[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가 3분기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 2만4천 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 다올투자증권은 주주환원 기대감 등을 반영해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iM금융 >


27일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4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이익체력 개선 근거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iM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207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으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3% 밑돌았다.

김 연구원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직전 분기보다 0.07%포인트 낮아진 만큼 이익체력 개선 흐름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체력과 달리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기대 요인이 분명하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가 현금배당을 늘리고 연말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는 가정 아래 2026년 실질 배당수익률을 6.2%로 추산했다.

주주환원 기대감이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은 11월 이사회 이후로 예상됐다.

iM금융지주는 이사회 이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와 밸류업 계획을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