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첫째줄 왼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AX리더 1기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관리직군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인공지능 전환(AX) 교육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는 21일 'AX리더 육성과정' 1기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 과제에 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으로는 '현장 영업 데이터 통합 AI 플랫폼'이 선정됐다. '상권 분석 에이전트'와 '계약서 법률 검토 프로그램' 등도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관리직군 26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한 뒤 업무 효율화 과제를 찾아냈다. 우수 과제는 교육생 상호 평가, 디지털부서 실무진 평가, 임원 최종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과정은 관리직군 AX 역량 강화와 업무혁신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과제를 현업에 적용하고 AX리더 지원 및 후속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AX는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다"며 "AX리더들이 현업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전사로 확산해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이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