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스피드메이트가 통합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는 27일 차량 관리 앱 'THE(더) 정비'와 '종합안전점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SK스피드메이트가 통합 차량 관리 앱 ‘THE 정비’와 ‘종합안전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THE 정비’ 예시 이미지. <SK스피드메이트>


'THE 정비'는 차량 정보와 점검·정비 이력, 매장 예약, 멤버십 등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스피드메이트뿐 아니라 다른 정비소에서 받은 정비 내역도 직접 입력해 관리할 수 있다.

차량 점검 및 정비 이력을 누적해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점검 시점 알림을 통해 정비 예약도 가능하다. SK스피드메이트는 향후 앱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출시한 '종합안전점검'은 전문 정비사가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타이어, 차량 하부 등 15개 대항목과 46개 소항목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진단기를 활용해 엔진·제동·조향 관련 고장코드를 확인하고 결과를 리포트로 제공한다.

AI 기술도 적용했다. 타이어 상태를 AI로 분석하고 차량에서 확인된 고장코드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설명해 점검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안전점검은 'THE 정비'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180여 개 매장에서 우선 운영한 뒤 적용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앱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무료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앱 설치와 회원가입, 차량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 종합안전점검 서비스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THE 정비와 종합안전점검은 차량 정비 결과를 일회성으로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비 이력과 다음 관리 시점까지 연결해 관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비 전문성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차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