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380킬로볼트(kV)급 전력망 프로젝트를 일괄 수주했다. 사진은 대한전선이 생산한 케이블이 수출을 위해 선적되는 모습. <대한전선>
사업은 네덜란드 법인이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을 포함해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대한전선 본사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의 핵심 자재를 생산·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 본사는 네덜란드 법인과 약 1147억 원 규모의 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네덜란드 법인의 시공 용역을 포함 전체 수주 금액과 발주처 등 세부 사항은 발주처와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은 독일에 지중 교류 전력망 가운데 최고 전압 규격인 380킬로볼트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대한전선은 2023년 1월 독일 380킬로볼트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2건을 수주했다.
회사 측은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품질 신뢰도, 기술력 등 독일 시장에서 역량을 재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독일, 덴마크, 영국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올해 유럽에서만 5천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액을 기록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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