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필드하남·고양이 세계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27일 '2026 GRESB(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스타필드하남·고양이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스타필드하남과 고양이 3년 연속으로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신세계프라퍼티>


GRESB는 세계 부동산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평가 대상 가운데 상위 20%에 최고등급인 5스타를 부여한다.

스타필드하남과 고양은 2024년 국내 유통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5스타를 받은 뒤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올해 평가 점수는 하남 91.54점, 고양 92.90점으로 평가 참여 이후 가장 높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친환경 개발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도 발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5년 7월16일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의 성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의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보다 약 8% 감소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활용,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환경 관련 업무에는 11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 환경 목표를 관리하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3년 연속 GRESB 최고 등급 획득과 역대 최고 점수 기록은 지속가능성을 개발과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개발과 책임 있는 자산 운영을 통해 공간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높이고 국내 부동산 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