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들의 방위비 분담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을 상대로도 방위비 분담의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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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외교정책과 경제정책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 ||
트럼프 대통령은 나라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 않았지만 동맹국을 상대로 방위비 분담을 더 많이 하도록 압박을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을 놓고 "파시즘을 몰아낸 두 개의 세계대전과 공산주의를 격퇴한 냉전을 통해 구축한 동맹인 나토를 강력히 지지한다"면서도 "우리의 파트너들도 재정적 의무를 충족해야 하며 강력한 솔직한 대화를 바탕으로 그렇게 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공통의 이익이 일치하는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전쟁과 갈등이 아닌 조화와 안정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가까운 동맹 중 일부는 수십 년 전만 해도 세계대전 때 반대진영에서 싸웠던 국가들"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 위협을 놓고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를 놓고 북한정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언급하지 않았다는 시각과 함께 의도적으로 거명하지 않아 무시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경제의 엔진을 다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팀이 법인세를 줄이는 역사적 세제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어 기업들은 어느 지역에서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산층을 위한 막대한 소득세 감세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재건을 위해 의회를 상대로 1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승인해달라는 요청을 할 것”이라며 "이 자금은 공공·민간 자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