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이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국내 모든 사업장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SK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하며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 운영 제한을 적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 SK그룹이 오는 30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 SK >


전기와 수소차,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 등은 5부제 대상에서 예외 적용한다.

사업장 상황에 맞춰 에너지 절감 캠페인도 실시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뒤 전체 소등을 의무화하고, 냉난방 설정온도 기준을 의무 적용한다.

엘리베이터는 격층 운행하거나, 저층(3~4층 이하) 이용을 제한한다.

SK그룹 모든 계열사가 대상이며, 에너지 절약 동참 취지에 맞춰 각 회사가 세부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SK그룹 측은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책임감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