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뷰티·리빙 플랫폼 29CM가 대규모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쇼핑 기획전을 개최한다. 

29CM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11월3일부터 열흘 동안 ‘2025 겨울 이구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1835개 브랜드의 22만8천여 상품을 선보인다. ‘최애 브랜드와 취향 탐험’이란 주제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브랜드별 매력을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원브랜드데이’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 정체성이 뚜렷하고 제품 경쟁력이 높은 국내외 패션 브랜드를 하루 단위로 집중 조명한다. 뉴발란스, 어그 등 글로벌 브랜드와 포에토, 헤이그 등 모두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구위크 대표 기획전인 ‘앙코르입점회’에서는 열흘 동안 매일 80여 개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스테디셀러를 최대 29% 할인 판매한다.

시간대별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이구딜’은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1200여 상품을 제안하는 행사로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최대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는 럭키 쿠폰도 매일 오후 12시마다 지급한다. 패션·홈·뷰티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정오마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29라이브’는 총 14회 확대 편성됐다. 

열흘 동안 매일 오후 8시 29CM 앱에서 진행한다. 행사 중 5일은 오후 6시에 추가 방송을 편성해 브랜드별 겨울 신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에는 △반로에 △로우클래식 △시야쥬 △아뜰리에 드 루멘 △파사드패턴 △폴뉴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에 앞서 31일부터 3일 동안 29CM 앱에서 사전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겨울 이구위크에 참여하는 주요 패션·홈·뷰티 브랜드의 제품 이미지의 짝을 맞추는 총 5단계 미션을 완수하면 최대 1만119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29CM 인기 브랜드 55개의 겨울 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29체험단’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