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신규 스낵 간편식 브랜드 제품 관련 첫 홈쇼핑 판매를 진행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펄스랩’ 브랜드 제품을 론칭 이후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5시35분부터 1시간 동안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한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콩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재 ‘한입 쏙! 후무스’ 2종(캐슈넛, 핫스파이시)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스위트갈릭, 크러쉬드페퍼)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삼양식품은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과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후무스는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펄스랩 제품 4종이 각각 3팩씩 담긴 세트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펄스랩 굿즈(보냉백)와 삼양라면, 불닭소스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건강 간식, 식사대용 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펄스랩 제품을 알리기 위해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펄스랩 브랜드를 통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