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24가 동절기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장음료와 방한용품 등 겨울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원컵과 온장음료 30여 종을 대상으로 2+1 덤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원컵상품과 온장음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매출이 증가하는 대표적 편의점 동절기 상품이다.

또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 판매를 시작한다. ‘삼립 정통단팥호빵 4입 ’과 ‘삼립 꿀고구마호빵 4입’ 판매를 시작으로 야채호빵, 피자호빵 등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을 세웠다. 

핫팩 2종, 타이즈 등 방한용품 15종, 립케어 12종 등도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24는 동절기 시즌에 맞춰 업계 단독으로 ‘독도핫팩100g(1300원)’과 ‘독도핫팩150g(1500원)’을 출시했다.

독도의날(10월25일)을 기념해 만든 제품으로 패키지 전면에 독도에 대한 역사와 동도 서도의 해발고도 및 섬 구성 등 독도의 지형 정보가 디자인돼 있다.

이정훈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MD는 “따뜻한 먹거리 상품부터 방한, 보습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하고 편리하게 월동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