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울 1호기가 73일 일정으로 연료교체와 예방점검 등을 수행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 1호기가 25일 오전 8시56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한울 1호기 제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연료교체 및 예방점검 수행

▲ 신한울1호기가 73일 동안의 일정으로 연료교체와 예방점검 등을 수행한다. 사진은 신한울1호기의 모습.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 검사, 법정 검사, 원자로냉각재펌프 완전분해 점검 등을 진행한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1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을 확인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 발전을 재개한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