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015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1시2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8% 상승한 1억6015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6015만 원대 상승세, 미국 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 기대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에 비트ㅗㅋ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1% 오른 662만4천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68% 높은 29만500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18% 상승한 328원,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24% 오른 4245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비앤비(0.49%), 에이다(1.44%), 테더(0.65%), 유에스디코인(0.8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지수 역시 모두 상승 마감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