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갤러리아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는 9월2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실속형과 프리미엄 상품을 모두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정육과 청과, 수산, 건강식품, 와인 등 3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자체 브랜드의 ‘강진맥우 한우세트’와 마블링 최상위 등급의 ‘9+ 한우세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의 독점 와인세트 등이 있다. 자연송이ᐧ청과ᐧ건식품으로 구성된 실속 세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채널도 확대한다.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정관장몰, 컬리, 쿠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갤러리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예약 판매 이후의 본 판매는 9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늦은 명절 일정으로 제철 식재ᐧ청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동시에 강화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