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25가 여름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GS25는 여름철 수요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드링킹페스타’를 8월에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필수 먹거리·생필품·신선식품 등 1700여 종의 상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매장별 평균 운영 상품 수가 3천여 종임을 고려하면 고객은 2개 가운데 1개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라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행사 품목은 생수, 음료, 아이스크림, 주류, 햇반, 라면 등이다. 묶음 할인과 원플러스(1+1) 혜택이 준비됐다. 

16일부터 월말까지 '신선식품 프레시위크'도 진행한다. 복숭아, 양념목심구이, 고구마말랭이 등 10여 종을 할인하거나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18일까지 우리동네GS앱(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태양초 햇고춧가루를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 및 내수 활성화에 지속 주력해 고객 생활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