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무더위를 앞두고 초여름 특별 기획전을 연다. 

G마켓과 옥션은 13일까지 무더위에 많이 찾는 1천여 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빡세일-핫썸머 쿨혜택’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빡세일’은 계절성을 반영해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상품을 모아 할인을 집중하는 특별 기획전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여름 가전, 뷰티템, 식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160개의 특가상품이 공개되며 최저가도전 코너에는 ‘빡센’ 할인 상품도 선보인다.  

첫 행사에는 에어컨, 선풍기 등의 계절가전부터 나들이 뷰티템, 바캉스 육아 필수품, 여름철 별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쿠폰과 최대 6% 중복쿠폰을 지급하며 제휴카드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카테고리별 계절 인기상품을 특가에 소개하는 ‘빡센 추천상품’ 코너도 마련했다. △디지털가전(AI세탁기ᐧ스마트워치ᐧPCᐧ노트북 등) △계절가전(선풍기ᐧ제습기 등) △홈리빙(냉감이불ᐧ소파 등) △패션ᐧ잡화(쿨링패치ᐧ유아동 수영복 등) △식품(삼계탕ᐧ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G마켓은 최저가 도전 라이브 방송 ‘G라이브’를 통해 대표 브랜드 상품을 실시간 소개하고 사은품도 준다. △7일 테리파머ᐧ우니프라이스(타월 및 샤워용품) △8일 브라이튼(바캉스 캐리어) △9일 크록스(바야클로그ᐧ바야밴드) △10일 유한킴벌리(생리대ᐧ기저귀ᐧ물티슈) 순으로 평일 1회씩 진행한다.

G마켓 관계자는 “예상보다 이른 폭염으로 계절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특가딜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이용하면 무더위 타파를 위한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