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59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가 3.29%, 우선주가 2.07%다. 배당금 총액은 59억 원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확정 재무제표 승인 이사회 결의일인 3월18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3분기에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00원씩 분기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배이번 배당결정은 이사회 결의로 승인된 건”이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등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