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출장고객 편의 증대에 나섰다.

에스알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비즈플레이 모기업 웹케시 본사에서 ‘기업용 출장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알은 비용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와 ‘bzp(비즈플레이) 출장관리’에서 SRT 이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알은 3월 안에 비즈플레이 철도 출장 예약서비스에 SRT 승차권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예약부터 출장비 정산까지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에스알은 비즈플레이 고객사와 에스알 서비스 마케팅에 협력하고 관련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속철도 서비스가 B2B(기업 사이 거래) 업계에도 폭넓게 확산되는 게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즈플레이 출장관리 솔루션을 통해 SRT로 출장에 나서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