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이마트24가 설 명절을 맞아 실속과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23일 명절 선물세트 24종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15일까지 진행하며 신선식품, 식용유·통조림세트, 생활용품 등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할인 품목을 2배 확대하고 전체 상품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 원대 이하로 구성했다고 이마트 24는 설명했다.

5만 원대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저탄소인증장수사과’, ‘저탄소샤인머스켓세트’, ‘실속반건시세트’ 등 과일 선물세트와 통조림·조미료 선물세트가 있다. 치즈, 소시지, 어묵 등 간편식 선물세트도 3만 원에서 5만 원대 가격으로 마련됐다.

행사카드로 선물세트 24종을 결제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 디자인 골드바 상품과 한정판 주류도 선보인다.

9만 원대에서 20만 원대 사이의 소형 가전제품도 준비했다. 의류관리기 ‘시티파이 스타일랩 미니의류관리기’, 가정용 마사지 기기 ‘풀리오 풀리션 마사지부츠’, ‘풀리오 마사지기’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실속과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