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운항승무원 20명을 뽑는다.

에어프레미아는 27일까지 신입 부기장과 경력 부기장을 각각 10명씩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신입 부기장을 채용한다 

운항승무원 입사지원서는 12월27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으로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영어자격 4급 이상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소지 △기타 운항승무 업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력 부기장 입사지원자는 △총 비행시간 2천 시간 이상 △항공사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 등이 필요하다. 신입 부기장은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회전익 및 후방석 비행시간 제외) △제트 형식 한정 증명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부기장은 별도의 필기와 실기시험을 거쳐야 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3월(신입)과 5월(경력)에 입사하게 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