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배우 변우석씨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을 내놓는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9월1일 브랜드 모델 변우석씨가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한 ‘우석이도 외계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변우석씨가 맛의 조합, 비율, 이름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9월 이달의 맛으로 선정된 우석이도 외계인은 변우석씨가 평소 배스킨라빈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인 ‘엄마는 외계인’과 ‘민트초콜릿칩’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이달의 디저트로는 ‘우석이도 외계인 마카롱’을 선보인다. 9월 중순에는 ‘우석이도 외계인 선데’도 추가로 출시한다.

변우석씨가 가장 좋아하는 이모티콘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인 ‘우석이와 함께 스마일’도 출시된다. 31일부터 워크샵바이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9월 중순부터 배스킨라빈스 모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9월1일부터 3일까지 배라데이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시 9월 이달의 맛을 포함한 3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파인트 사이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쿼터 사이즈 이상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4천 원,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결제하면 최대 5천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우석이도 외계인은 브랜드 모델이자 신입 연구원인 변우석씨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담긴 특별한 제품이다”며 “우석이도 외계인을 시작으로 포토카드를 비롯한 굿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