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건강 스낵 시리즈 '겟 밸런스드'의 라인업을 제로 슈거까지 확대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일 ‘겟 밸런스드 제로 슈거 초코별 스낵’, ‘겟 밸런스드 로우 슈거 딸기별 스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했다. 기존의 단맛은 유지하되 당 함유량은 0~1g으로 낮췄다. 가격은 각각 2천 원이다.

네덜란드산 코코아매스, 국내산 딸기 퓨레를 사용했으며 자체 개발한 무설탕 대체당 크림이 들어갔다.

김준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힘쓰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편의점에서도 건강이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차별화 상품들을 통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