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공항 외 수하물 수속서비스 ‘이지드랍’에 참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6월10일부터 이지드랍 서비스 이용 대상 항공사로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드랍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이 호텔에서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미리 진행하는 서비스다. 짐은 호텔에서 도착지 공항으로 곧바로 옮겨진다. 여행객은 짐 없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서울홍대’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등에 위치한 이지드랍 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향후 서울 강남역과 명동 등으로 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가벼운 여행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