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첫 전속모델 이정후 선수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기념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정후 선수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게시글에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ID 1개당 기부금 1천 원이 쌓이는 방식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댓글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SEF(코세프)’와 TDF(타깃데이트펀드) 브랜드 ‘키워드림’으로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후배 야구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1명) △이정후 사인 굿즈(12명) △문화상품권 1만 원권(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천 명) 등을 증정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정후 선수를 광고모델로 삼아 올해 5월 ‘ETF도 키움답게!’라는 슬로건으로 KOSEF ETF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9월에는 ‘후팡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영상을 토대로 목표한 은퇴시점까지 퇴직연금을 키워주는 키워드림 TDF 광고도 선보였다.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꿈의 무대에 오른 이정후 선수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상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투자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