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본코리아가 충남 홍성군과 손잡고 ‘바비큐 페스티벌’을 연다.

더본코리아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홍성군과 협업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특수 제작한 화덕으로 구운 통돼지, 닭, 수제갈릭소시지 등을 선보인다.

올해 9월 열린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특수 화덕을 바비큐 축제에 걸맞게 업그레이드하고 수량도 늘렸다고 더본코리아는 설명했다. 닭바비큐 화구도 새롭게 선보인다.

더본코리아는 유튜버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했다.

유튜버 취요남, 정육남, 문츠 등이 △홍성한돈오삼겹살플래터 △3㎝짚불삼겹살 △등갈비 등을 선보인다.

지역상인과 축산농가는 더본코리아가 전수한 레시피로 준비한 40개 부스를 운영한다. 홍성 농특산품도 할인 판매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홍성군의 우수한 축산업을 널리 알리고 색다른 바비큐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위생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이용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할테니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돈, LG유플러스, 백설, CU, 광동제약, 카스, 농심, 코카콜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