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보찬 야놀자 대표(왼쪽)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가 5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시진을 찍고 있다. <야놀자>
야놀자는 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코레일유통과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가 철도여행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야놀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역사별 주요 부대시설 등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이용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직영커피점에서는 야놀자 회원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철도여행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하고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