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7월 정기 특가 항공권을 공개했다.

티웨이항공은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월정기 특가 항공권 행사 ‘월간 티웨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월정기 특가항공권 행사이다.

7월 월간 티웨이에는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국제선 36개(일본, 대만, 호주, 동남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총 40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만나볼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예약 시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7월'을 입력하면된다. 이후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3~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항공권 최소 가격은 △김포~제주 1만6200원 △인천~일본 오사카 9만4300원 △대구~대만 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3400원 △청주~베트남 나트랑 10만1900원 △인천~필리핀 세부 14만5250원 △인천~미국령 괌 14만7100원 △인천~호주 시드니 42만3440원 △인천~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 44만800원이다. 

최대 3만 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1인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8월1일~7일, 9월27일~30일까지 출발 일정의 항공권에는 중복할인 쿠폰 적용이 제한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국내선의 경우 7월3일부터 9월30일까지, 국제선은 8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다만 △인천-일본 구마모토 △인천~세부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인천~나트랑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은 8월1일~31일 탑승편에 한해 특가가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