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그룹의 4개 계열사가 인턴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2023 하계 인턴십 채용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오렌지플래닛 등 4개 법인에서 실시한다.

서류접수는 9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고 16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걸쳐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채용직무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경영지원, 메가랩,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로스트아크 클라이언트, 레벨기획, 시나리오 기획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UI디자인·개발전략), 글로벌 사업전략, 게임개발 △오렌지플래닛 창업지원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이다.

서류전형 후에는 면접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8주 동안 각 계열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인턴십을 우수한 실력으로 수료한 지원자들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업팀 관계자는 “하계 인턴십은 직무체험형, 채용연계형 방식으로 운영돼 실무적으로 역량을 쌓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그룹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스마일게이트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