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가 4월 토레스 TX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GM은 구매 고객에 최대 400만 원을 현금 지원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조건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깎아준다.

◆ KG모빌리티, 토레스 100일 넘게 지연되면 1달 1% 할인

KG모빌리티는 토레스 TX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지난달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토레스 라인업 확장 모델인 토레스 TX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출고 뒤 30일 이내 품질 문제로 인한 고장이 발생하면 신차로 교환해 주는 '토레스 품질 보증 신차 교환제'와 계약 뒤 100일이 경과해 출고가 지연될 때 1개월마다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해 주는 '토레스 출고일 보장제'를 시행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생산 월에 따라 데크탑(5종 중 선택) 및 롤바(2종 중 선택)를 무상 장착해 준다. 

정부의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정책에 연계한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폐차하고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등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에 더해 차종에 따라 10~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정부 폐차 지원금에 10~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4월 렉스턴 브랜드의 '프로모션'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30만 원 상당의 소모품(엔진오일 세트 5회, 에어컨 필터 3회, 연료필터 3회, 무상점검 5회, 와이퍼 전면 3회 등)을 지원하고 100만 원의 할인 등 모두 230만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로열티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선수금 50%를 내고 60개월 무이자로 분할납부하거나 0~50%의 선수금에 따라 0~4.9% 이율로 최대 60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0~50%의 선수금에 따라 3.9~6.9% 이율로 60~72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 한국GM, 4월 트레버스 구매고객 400만 원 현금 지원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GM 쉐보레는 4월 일시불로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는 1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주고 콜로라도 Z71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선수금 없이 1.9% 이율로 최대 36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4월에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면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또 신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격 현금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300만 원을 지원한다. 만 20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를 대상으로는 10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30% 선수금을 내고 3.9% 이자로 최대 60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30% 선수금을 내고 3.9% 이율로 최대 60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자 고객에게는 1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주고,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km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GM은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하면 3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50만 원,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하면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때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때 3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 르노코리아, 4월 구매 고객 최대 200만 원 할인혜택

르노코리아는 4월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종별 조건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4월에 QM6, SM6, XM3를 구매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 제공받아 모두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에 더해 최초 등록 뒤 5년 이상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배우자 소유 포함)은 3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공무원 재직자 및 공무원 퇴직 후 연금 수급 중인 고객(배우자 포함)에게는 2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2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형 QM6 디젤 모델은 300만원 특별 할인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할부원금이 1200만 원 이하인 때 3.3% 이자로 36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할부 원금 1500만 원 이하에서 3.3% 이율로 최대 24개월 분할납부 하거나, 할부원금 제한 없이 5.9% 이자로 36개월, 6.9% 이율로 48개월과 60개월 분할납부 하는 방식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