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새로운 방식의 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비맥주 맥주 브랜드 한맥은 13일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서울 6개 지점에 직장인을 위한 ‘부드러운 회식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회식존은 위워크 삼성역점, 선릉 2·3호점, 여의도점, 서울스퀘어점, 을지로점 등 총 6개 지점에서 23일까지 운영된다.

부드러운 회식존은 퇴근 이후가 아니라 일과시간 중 동료들과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안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맥주 한맥 시음, 부드러운 회식 16강 게임, 회식 대화 주제 카드, 부드러운 회식에서 사용하는 랜덤 이름표 등을 제공해 기존과 다른 회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한맥 이외에도 메타, 리복, 에이블씨엔씨, 큐리스트 글램, 키친 마이야르, 생활공작소 등 다양한 회사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사무실 안에 부드러운 회식존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회사들이 한맥의 부드러운 회식 문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고 있어 기쁘다”며 “연말 회식이 한맥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