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만든 입술 관리 제품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방탄소년단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자는 동안 입술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 성분을 채워 매끈한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방탄소년단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제품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러브 유어 립스, 필 라이크 팝!(Love your LIPS, Feel like POP!)’을 콘셉트로, 방탄소년단의 대표 히트곡인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뮤직 테마를 담았다.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 에디션’은 테마에 맞게 턴테이블 디자인을 활용했다. 

또 이번 협업을 통해 '버터' 곡의 테마를 담은 '버터향', '퍼미션 투 댄스’ 곡의 테마를 담은 '피치 아이스티향', ‘다이너마이트’ 곡의 테마를 담은 '스윗캔디향' 등 3가지 향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신제품은 24일부터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판매된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