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재개한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10월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중단했던 1주택자의 전월세보증금 신규대출을 다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 로고.


이에 따라 기존에는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없는 고객들만 대출이 가능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1주택자는 은행 창구에서만 전세대출이 가능해 카카오뱅크 고객이 큰 불편함을 겪었다"며 "1주택자 재개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정상화 차원이다"고 말했다.

다만 대출 재개 뒤에도 1주택 보유자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을 초과하거나 시세 9억 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2020년 7월10일 이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고객도 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일 1개월 전부터 15일 이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