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인 11일보다 12.24포인트(0.46%) 내린 2649.0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384억 원, 기관투자자는 13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5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까뮤이앤씨(13.19%), 써니전자(6.97%), 퍼스텍(6.64%), 크라운해태홀딩스(6.00%)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네이버(1.67%), 카카오(2.96%)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6.14%), SK하이닉스(-1.28%), 삼성바이오로직스(-0.64%), 현대차(-2.66%), LG화학(-2.22%), 삼성SDI(-2.70%), 기아(-1.71%)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32포인트(0.60%) 하락한 886.39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3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9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줌인터넷(28.97%), 대신정보통신(20.69%), 와토스코리아(17.10%)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5.26%), 펄어비스(0.30%), 카카오게임즈(0.94%), 셀트리온제약(5.02%), CJENM(0.56%)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5.64%), 엘앤에프(-5.83%), 위메이드(-2.51%), HLB(-0.66%), 리노공업(-1.87%)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