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혼다자동차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14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합작법인의 설립 시점과 지분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북미에 최대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규모는 고성능 전기차를 60만 대 가까이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합작법인을 설립을 놓고 “공식적으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다만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너럴모터스(GM)과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와 합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곧 다른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