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4.17포인트(0.82%) 하락한 2930.7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9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8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메타랩스(8.00%), 한전기술(6.47%), 한신기계(6.38%)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LG화학(1.11%)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02%), SK하이닉스(-1.57%), 삼성바이오로직스(-0.83%), 네이버(-1.33%), 현대차(-0.47%), 삼성SDI(-1.26%), 카카오(-3.50%), 기아(-1.27%)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포스코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90포인트(1.10%) 내린 984.26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87억 원, 기관투자자는 24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6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까스텔바작(21.10%), 에디슨EV(17.85%), 스맥(16.14%), JW신약(14.97%)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1.75%), 씨젠(0.17%)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에코프로비엠(-2.66%), 펄어비스(-1.59%), 엘앤에프(-4.22%), 위메이드(-2.06%), 셀트리온제약(-1.76%), 에이치엘비(-0.86%), 천보(-2.12%)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