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3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8%(600원) 오른 5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SMC&C 주가는 4515원으로 0.67%(30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8190원으로 0.49%(40원), 하이브 주가는 35만500원으로 0.43%(1500원) 상승했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디어유,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39%(350원), 1.22%(1천 원), 0.27%(600원) 내린 2만4800원, 8만900원, 7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7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키이스트 주가는 1만3150원으로 2.33%(300원) 올랐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넷마블 주가는 2.00%(2500원) 높아진 12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BTS)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3150원으로 1.61%(50원) 상승했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BTS)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0.83%(20원) 더해진 2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CJENM 주가는 13만9800원으로 0.72%(1천 원) 올랐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디피씨 주가는 0.34%(50원) 내린 1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9.34%(5100원) 급등한 5만9700원에, 덱스터 주가는 6.25%(1850원) 뛴 3만1450원에 장을 마쳤다.

NEW 주가는 1만4950원으로 4.18%(600원),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9만4500원으로 3.85%(3500원) 올랐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76%(700원) 상승한 4만500원에, CJCGV 주가는 0.40%(100원) 높아진 2만5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