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9일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2.23%(1200원) 상승한 5만4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58%(200원) 높아진 1만2850원, 현대로템 주가는 1.45%(300원) 더해진 2만10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29%(20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기아 주가는 1.08%(900원) 오른 8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0.86%)와 현대위아(0.40%), 현대모비스(0.21%)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8곳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0.59%(250원) 내린 4만18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0.50%(250원) 밀린 4만9750원, 현대차 주가는 0.24%(500원) 낮아진 20만7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5만8500원으로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