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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3만 명대로 늘어, 영국도 4만 명 웃돌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1-02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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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증가했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미국(인구 3억3358만 명)에서 11월1일(현지시각) 신규 확진자는 3만9172명, 사망자는 471명 발생했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3만 명대로 늘어, 영국도 4만 명 웃돌아
▲ 10월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만9975명에서 1만9197명 늘었다.

한국시각 11월2일 오전 11시0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90만4413명, 누적 사망자는 76만7215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인구 6835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4만7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909만7311명, 누적 사망자는 14만672명이다.

프랑스(인구 6546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1866명, 사망자는 6명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716만8743명, 누적 사망자는 11만7689명이다.

이탈리아(인구 6034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2818명,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477만4783명, 누적 사망자는 13만2120명이다. 

인도(인구 13억9778만 명)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2830명, 사망자는 251명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3428만5814명, 누적 사망자는 45만8470명이다.
  
터키(인구 8553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2만8678명, 사망자는 21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806만1666명, 누적 사망자는 7만828명이다.

브라질(인구 2억1454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3838명, 사망자는 94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는 2181만4693명, 누적 사망자는 60만7954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11월2일 오전 11시00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4784만2692명, 누적 사망자는 502만341명으로 나타났다.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2억2453만9205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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