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17일 오후 5시에 발표한 18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18일과 19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 영동은 18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18일 하루 종일, 경북 동해안과 경북권 남부내륙에는 18일 낮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17일 밤 사이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18일과 19일 동안 수도권 지역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며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연휴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살펴보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21일 추석 당일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흐리고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 귀경길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서 오전 한 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전 17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광주 18도, 목포 20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목포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휴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목포 20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목포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남부내륙과 경북 서부내력,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때 차 사이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