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에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87포인트(0.89%) 오른 3155.7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61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8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819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SK리츠(14.23%), 하나투어(9.90%), 하이트론(8.43%)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70%), SK하이닉스(1.41%), 삼성바이오로직스(0.33%), 삼성SDI(1.35%), 현대차(2.93%), 셀트리온(0.38%), 기아(1.69%)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네이버(-2.94%), 카카오(-4.42%), LG화학(-1.20%)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9.47포인트(0.92%) 상승한 1035.81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95억 원, 개인투자자는 29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6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웰크론한텍(26.07%), 지트리비앤티(23.19%), 원익큐브(19.24%)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09%), 에코프로비엠(8.41%), 펄어비스(2.60%), 엘앤에프(4.47%), SK머티리얼즈(0.02%), 씨젠(1.27%), 알테오젠(1.30%)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2.60%), 셀트리온제약(-0.13%)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