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178억 규모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을 수주했다. 

한미글로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미글로벌, 삼성디스플레이 건설사업관리 용역 178억 규모 수주

▲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한미글로벌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추진하는 신축공사의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178억2천만 원으로 2020년 한미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7.7% 수준이다.

한미글로벌은 계약금액은 최종정산 때 변동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향후 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