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들어가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초반 뛰어, 코로나19 백신 국내 임상 참가자 모집

▲ 진원생명과학 로고.


6일 오전 10시2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16%(6400원) 오른 3만9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협악을 맺고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임상2a상 시험 대상자 모집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GLS-5310의 임상2a상은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의를 통해 임상대상에 85세 고연령층을 추가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의류용 심지와 바이오의약품사업을 하고 있으며 핵산기반 바이오신약 및 항염증 치료신약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