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8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5일(2155명)보다 273명 줄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51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도 24만331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88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829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55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등 1158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93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경북·경남 각각 64명, 대전 50명, 전북 43명, 울산 40명, 충북 37명, 제주 30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세종 10명, 전남 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5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돼 2257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694명 늘어 21만2871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8명 늘어난 2만818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