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에도 나란히 내리고 있다.

10일 오전 11시5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30포인트(0.65%) 낮아진 3239.1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508억 원, 기관투자자는 29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조27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19.35%), SK케미칼우(15.49%), SK케미칼(11.67%), 디아이(7.37%)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5.28%), LG화학(0.47%), 삼성SDI(2.19%), 셀트리온(0.94%)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3.02%), 카카오(-1.01%), 현대차(-0.90%), 기아(-2.32%)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19포인트(0.77%) 하락한 1051.81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021억 원, 기관투자자는 57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7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코데즈컴바인(22.47%), 바이오리더스(19.36%), 바이오니아(19.18%)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8%), 씨젠(0.42%)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83%), 카카오게임즈(-0.73%), 펄어비스(-1.85%), SK머티리얼즈(-2.39%), 에이치엘비(-0.41%), 알테오젠(-1.82%), CJENM(-0.99%)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