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이 전자식 마스크 신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는 22일 글로벌뉴스룸을 통해 전자식 마스크 최신 모델을 8월 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쿄올림픽에 참석하는 태국 선수단 120여 명에게 제품을 제공했다.
LG전자는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다른 시장에도 전자식 마스크 신제품을 차례대로 선보이기로 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새 전자식 마스크에는 이전보다 더 효율적이고 가벼운 모터가 탑재됐다.
무게가 126g에서 94g으로 가벼워져 착용감이 개선됐다.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 기반 '보이스온' 기능도 새로 적용댔다. 보이스온 기능은 사용자의 말을 인식해 자동으로 증폭해준다.
이번 전자식 마스크의 배터리 용량은 1천 mA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