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예금과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1일까지 ‘우리원(WON)뱅킹과 비대면 데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모바일뱅킹 앱인 우리원뱅킹에서 예금과 적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상품을 살펴보면 적금은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와 스무살 우리 적금, 원 적금 등이고 예금 상품은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 시니어 플러스 우리 예금, 원 예금 등이다.

적금은 20만 원 이상, 예금은 1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우리은행은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10만 원 상품권(5명) △목‧어깨 안마기(10명) △파리바게트 케이크쿠폰(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9385명) 등을 모두 95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체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날 5월5일, 어버이날 5월8, 성년의 날 5월17, 부부의 날 5월21 등에 우리원뱅킹에서 타인 계좌로 1만 원 이상을 이체하고 메시지 카드를 발송한 고객이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추첨을 통해 모두 5천 명에게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마음과 더불어 온가족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