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카스타드 대용량 제품 포장에 종이 완충재를 사용한다.

롯데제과는 올해 9월 안에 카스타드 대용량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 완충재로 바꾼다고 15일 밝혔다.

▲ 롯데제과 '카스타드'.


롯데제과는 빠른 시일 안에 종이 완충재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종이 완충재를 통해 한해 35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제과는 카스타드뿐 아니라 엄마손파이에 사용되는 완충재와 칸쵸와 씨리얼 등 컵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꾼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제과는 친환경경영 방침에 따라 포장재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빼빼로, 몽쉘, 야채크래커, 롯샌, ABC초코쿠키, 목캔디, 애니타임, 초코파이, 하비스트 등 포장재에 에탄올 잉크 등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고 인쇄도수(인쇄를 할 때 필요한 색의 수)를 줄였다. 포장 디자인도 단순화했다.

지난해 9월에는 마가렛트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에서 인증받은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2월 한솔제지와 함께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뒤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활용해 종이 포장재를 개발해 가나 초콜릿에 적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