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할인과 무료 수하물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노선을 예약하고 탑승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할인과 무료 수하물 50kg 서비스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짐이 많은 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위탁 수하물 20kg 가방 2개, 기내수하물 10kg 가방 1개 등 모두 50kg의 수하물 비용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유학생들이 티웨이항공 항공권을 예약하면 운임을 20% 할인해준다.

예약 과정의 탑승자 정보 입력단계에서 개인 신분할인을 ‘유학생’으로 선택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학생은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편리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스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