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모두 내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13포인트(0.89%) 하락한 3135.1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23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53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대영포장(22.73%), 서울식품(22.70%), 영풍제지(20.29%)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SDI(0.75%)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1.89%), LG화학(-0.41%), 네이버(-1.02%), 현대차(-0.81%), 삼성바이오로직스(-1.26%), 카카오(-0.78%), 셀트리온(-1.85%)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69포인트(0.58%) 낮아진 972.05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52억 원, 기관투자자는 19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77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이화전기(24.79%), KTH(23.08%), 이트론(19.7%)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머티리얼즈(0.52%), CJENM(0.48%)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08%), 셀트리온제약(-2.28%), 펄어비스(-4.34%), 씨젠(-0.77%), 카카오게임즈(-1.62%), 알테오젠(-0.71%), 에코프로비엠(-0.70%), 에이치엘비(-0.30%)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