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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631명 확산 지속, 중국 30명으로 진정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04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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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631명 발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4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6716명, 누적 사망자는 6072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631명 확산 지속, 중국 30명으로 진정
▲ 일본 도쿄도 신바시역 근처 유흥가에서 긴급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턱에 내린 남성이 통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2631명, 사망자는 120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676명, 사이타마현 257명, 오사카부 244명, 가나가와현 234명, 치바현 218명, 효고현 120명, 후쿠오카현 119명, 아이치현 11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지린성 8명, 헤이룽장성 4명, 상하이 3명, 허베이성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베이징 5명, 푸젠성과 광둥성 3명, 상하이에서 2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649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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