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보통주 1주당 9천 원씩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9천 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보통주 1주당 9천 원씩 6400억 규모 결산배당 결정

▲ SK텔레콤 로고.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2020 회계연도 배당금은 1주당 1만 원이다. SK텔레콤은 앞서 중간배당으로 주주들에게 1천 원씩을 지급했다.
SK텔레콤의 이번 결산배당 규모는 모두 6419억4437만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0년 12월31일이고 시가배당율은 3.7%다.
SK텔레콤은 주주총회일부터 1개원 안에 주주들에게 결산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